• 최종편집 2024-03-29(금)
 
‘버섯잔치집’, 느타리버섯+팽이버섯은 무제한...영지차는 서비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제철을 맞은 각종 버섯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맛집이 있다.

2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소문난 맛집의 비밀에서는 9가지 버섯 샤부샤부 무한리필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버섯잔치집’이다. 이곳에서는 9종의 버섯 샤브샤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
 
버섯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등의 3대 영양소를 비롯해 비타민 및 무기질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그런 반면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적어서 살 오르기 쉬운 가을철에 몸매 걱정 없이 포식할 수 있는 제철 별미다.

그뿐인가. 항암물질을 비롯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성분까지 들어 있어 특히 고혈압 환자나 심장병 환자에게도 좋다는 건강 음식이 바로 버섯이다.

특히 이집에는 반반냄비가 인기다. 매운육수와 담백한육수를 반반씩 내놓은 반반냄비가 있어 취향에 맞춰 먹을 수 있는 것.

이곳에서는 또 다른 버섯 요리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노루궁뎅이버섯'도 제공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그 모양이 노루 궁둥이를 닮았다고 해서 노루궁뎅이란 이름이 붙여진 버섯으로 치매 예방 및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좋고 특히 항암 효과가 높은 버섯으로도 유명하다.

자연송이, 능이버섯, 황금송이, 느타리버섯, 노루궁뎅이버섯, 팽이버섯 등 9가지 버섯이 들어간다. 이 중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 육수 등은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귀한 버섯을 무한리필로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가족이 운영하는 포천의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버섯을 사용하는 것. 또 매일 포천에서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그 신선함이 남다르다.

이 외에도 '버섯잔치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느타리탕수, 노루궁뎅이탕수 등의 버섯탕수육도 새콤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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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9종 버섯 샤부샤부 무한리필’...버섯코스요리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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