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와 자사 자선 재단인 애보트 펀드가 제10회 아시아 기업책임포럼에서 아시아 지역 과학 교육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안 CSR 어워드 과학교육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 등 아시아서 어린이 과학교육에 기여 공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와 자사 자선 재단인 애보트 펀드가 제10회 아시아 기업책임포럼에서 아시아 지역 과학 교육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안 CSR 어워드 과학교육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보트는 2010년과 2011년 아시아 지역 수천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평생 과학 학습에 관심을 갖도록 설계된 애보트 과학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해 온 바 있다.

한국, 중국,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애보트 과학 교육 프로그램은 애보트에서 근무하는 과학자, 엔지니어, 자원봉사자 등 5백명이 넘는 직원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데 자신들의 전문성을 활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애보트 펀드의 후원과 현지 공무원, 교사의 협력 아래 애보트 직원들은 과학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소외계층의 학부모와 어린이를 위해 재미있는 핸즈온 과학 교실인 ‘패밀리 사이언스’등  체험위주의 과학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대표는 “아시안 CSR 어워드를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보트의 기업시민 노력은 국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과학을 통해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하는 애보트의 장기 미션의 일환으로 당사의 모든 비즈니스와 경영 활동, 한국에서 어린이들에게 좀 더 나은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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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아시안 CSR 어워드 과학교육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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