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심장지킴이 행사 참여자들은 △영양관리 △심장질환 위험인자 관리 △심폐소생술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이완요법으로 나누어진 체험구역에서는 다양한 심장 관련 건강정보를 오감을 통해 익힐 수 있었다.

▲ 심폐소생술 구역에서는 응급환자의 소중한 목숨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하지만 그동안 인식이 다소 부족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장이 정지했을 경우 단계별 응급처치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 영양구역에서 참석자들은 저염국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험인자 관리 구역에서는 비만도와 심장나이를 측정해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지킴이 행사 참가자, 오감 체험 통해 심장 건강법 익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인의 3대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법을 알려주는 행사가 열렸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22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심장지킴이’ 행사에 5백여 명의 일반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장지킴이 행사’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의 심장질환 전문가들이 총 출동해 직접 강의에 나섰으며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심장지킴이 행사 참여자들은 △영양관리 △심장질환 위험인자 관리 △심폐소생술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 △정신건강을 위한 심리이완요법으로 나누어진 체험구역에서는 다양한 심장 관련 건강정보를 오감을 통해 익힐 수 있었다.

영양구역에서 참석자들은 저염국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험인자 관리 구역에서는 비만도와 심장나이를 측정해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았다.

심폐소생술 구역에서는 응급환자의 소중한 목숨을 살리는데 가장 중요하지만 그동안 인식이 다소 부족했던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장이 정지했을 경우 단계별 응급처치 요령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행사를 주관한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심장질환은 신속한 시술 및 약물치료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와 더불어 환자 스스로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치료 후 제대로 된 관리를 못해 병이 재발하거나 위험인자 관리를 하지 않아 더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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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자 자가관리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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