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진기본크기1.gif▲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이은철 위원장(왼쪽)은 "원자력 불안을 초래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11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이은철 위원장은 "원자력 불안을 초래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이 국정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원전사고 등과 같은 국민 안전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원자력 안전 관련 인력이 충분히 확보돼야 하지만 원자력 안전규제 인력은 선진국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2015년 기준으로 28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원전 규제인력 현황을 보면 원안위 140명, 기술지원 기관인 원자력안전기술원 483명 등 모두 623명이며 호기당 규제인력은 22명으로 선진국 대비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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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전 불안 초래해 국민들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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