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일산동구보건소와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일산병원은 관내 보건소에서 실시하던 노인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찾아야 했던 어르신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줌은 물론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예방접종 장려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정주 교수는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다” 며 “특히 호흡기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면역 기능이 낮은 노인의 경우 독감에 걸리면 중증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통한 철저한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인플루엔자 유행 계절 직전에 접종되어야 한다” 며 ”국내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계절이 12월~4월까지이므로, 항체형성기간을 고려하면 10월을 넘기지 않고 접종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노인인플루엔자 예방접종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이며,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가정의학과를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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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일산병원, 노인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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