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국내외 석학 참여로 최신지견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제1회 삼성암센터 정신종양 심포지엄이 14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 열린 ‘삼성암센터 정신종양 심포지엄’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삼성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주최로 암환자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다학제간의 교류를 통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을 비롯하여, 정신종양학 및 정신신체의학의 세계적 대가인 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의 Joel E. Dimsdale 교수 등 국내외 정신종양학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암환자들의 치료 시기별, 분야별로 정신건강의학적 문제에 대해 발표하고, 암환자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관심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유범희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은 “암을 치료하는 참단의학 기술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암환자들이 겪는 심리적인 문제는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정신종양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더욱 증폭되기를 희망한다.”고 심포지엄 개최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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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암센터 정신종양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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