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진기본크기1.gif▲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25일 정오 서울 신도림역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바쁜 걸음을 걷고 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25일 정오 서울 신도림역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바쁜 걸음을 걷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다"며 "태풍특보 등 기상특보 발효중이고 강원산간과 동해안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25일 오후 2시 밝혔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향로봉에 264mm, 삼척 216mm, 영양 116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전해상에 매우 높은 물결 일고, 동해안과 남해안은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 있겠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은 태풍 특보가 발령된 지역이다.

△태풍 경보

울릉도.독도,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거제시, 통영시), 경상북도(울진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경주시, 포항시, 영덕군, 영양군산간), 강원도(양구군산간, 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삼척시평지, 동해시평지, 강릉시평지, 양양군평지, 동해시산간, 고성군평지, 속초시평지,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태백시), 남해동부전해상, 동해전해상

△태풍 주의보

대구광역시, 경상남도(거제시, 통영시 제외), 경상북도(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문경시, 청도군, 청송군, 의성군, 영주시, 안동시, 예천군, 상주시,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포토] 15호 태풍 고니 예상 경로...내일까지 동해안에 많은 비 뿌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