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베테랑 주방장 군단이 만들어내는 최강의 ‘냉메밀국수’ 맛집이 있다.

6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신의 한 수에서는 ‘베테랑 주방장 군단의 냉메밀국수’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그집’이다. 이곳에서는 30년 이상의 베테랑 주방장이 직접 뽑은 메밀면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집의 대표메뉴는 일본식 ‘냉메밀국수’. 흔히 ‘메밀소바’, ‘판모밀’ 등으로 불리는 냉모밀국수는 탱글탱글한 면발과 감칠맛나는 짭쪼롬한 육수가 중요하다.
특히 이집 육수는 일반적인 메밀국수 냉면과 달리 면을 다 찍어 먹고난 후 남은 육수를 마시는 손님들도 많다.

감칠맛나는 시원한 육수맛의 비결은 구운 김과 구운 대파, 바지락 등을 넣어 끓이는 것. 이집 육수맛의 결정적 비결은 바로 누에가루 ‘실크파우더’다. 이 누에가루를 넣은 육수는 담백하고 구수한 맛을 살려준다고.

탱탱한 메밀면과 시원한 육수가 더해져 여름철 최고의 음식으로 사랑받는다.

이집의 또 다른 인기메뉴는 바로 ‘찐만두’다. 돼지고기와 부추 다진마늘로 속을 꽉 채운 만두는 특별할 것 없지만 쫄깃한 피와 어우러져 꼭 맛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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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40년 경력의 ‘냉메밀국수’...누에가루 육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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