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지난 8일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케다 자원봉사단’이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누리미지역아동센터(이하 아동센터)에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상자, 좌식 책상 및 한국다케다제약이 발간한 건강동화책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발족한, 120여 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다케다 자원봉사단’ 3기의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환경 및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아동센터에 기증한 가구는 다케다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의 편의를 고려해 직접 제작했다. 또한 다케다 봉사단은 아동센터를 방문해 건강동화책 소개, 보드 게임 등 아이들과 함께 실내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다케다제약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임직원의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올해 봉사단 모집에 전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신청을 했다. 다케다는 직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에 이어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숲 생태계 보존 활동, 1박2일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올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우리 사회의 건강 정보 불평등 극복이라는 취지 아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인 ‘건강문해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시리즈로 발간해 온 ‘어린이 건강 동화 시리즈’는 당뇨병, 고혈압 등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비용을 유발하는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이다. 2013년 첫 번째 시리즈인 ‘당뇨병편 - 주니야 아빠를 부탁해’를 시작으로 2014년 후속편인 ‘고혈압편 - 할머니의 까까통’을 출간, 비영리단체와 다양한 어린이 기관에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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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 아동센터에 어린이 건강동화 및 가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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