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맛기행사계절’, 갯장어뼈와 머리 넣고 48시간 끓인 육수로 샤브샤브 만들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대한민국 수많은 음식점 가운데 입소문 맛소문 제대로 난 진짜 맛집을 찾아서 떠나는 ‘입소문 투맛쇼’ 오늘의 주제는?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입소문 투맛쇼에서는 초복을 앞두고 여름 맞이 보양식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소개된 곳은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2로의 ‘맛기행 사계절’이다. 이곳에 여름에만 핀다는 귀한 꽃이 있다. 바로  그때 등장한 것은 바로 여름 보양계의 황제 갯장어. 갯장어 뼈를 넣고 48시간 푹 우린 진한 육수에 칼집을 낸 갯장어를 넣고 익히면 마치 꽃처럼 피어나는 갯장어 샤부샤부를 즐길 수 있다.
 
진한 육수가 배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갯장어의 잔가시를 잘게 썰어 양파 위에 주먹밥, 갈치속젓에 찍어 먹는 갯장어회는 씹으면 씹을수록 입 안 가득 차게 되는 달고 고소한 맛이 타의추종을 불허! 갯장어에 풍부한 비타민E는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특히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손님들은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여름 보양식의 꽃 갯장어의 진짜 맛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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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갯장어회와 샤브샤브로 즐기는 ‘꽃피는 갯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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