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된 강동성심병원이 7일 오전부터 정상 진료를 시작하면서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해주는 무료 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였다.
 

[현대건강신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집중관리병원에서 해제된 강동성심병원이 7일 오전부터 정상 진료를 시작하면서 병원을 찾는 시민들의 혈압, 혈당을 측정해주는 무료 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부분 폐쇄되었던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 병원을 믿고 기다려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성심병원 이삼열 병원장은 "아파도 이 지역에서 갈 수 있는 병원이 없다보니 그동안 환자분들이 불편하셨을 것"이라며 "아직 메르스 종식이 되지 않아 진료받는데 열도 재고 기록도 하는 등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안심하고 진료받으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방문객 수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조심스러운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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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내원객 건강상담하며 진료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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