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이 23일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대건강신문]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이 23일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장현 시장의 이날 방문은 광주U대회 개막을 10일 앞두고 ‘메르스 걱정 없는 안심대회’를 기원하며 의료현장 점검 차 이뤄졌다.

이날 광주시 방문단을 맞이한 전남대병원은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외래진료소에서 메르스 종합대책과 추진상황에 대해 브리핑 했다.

특히 윤장현 시장은 지난 19일 전남 메르스 확진환자의 완치 퇴원 보고를 듣고서 의료진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국가격리병실이 있는 7동으로 옮긴 윤장현 시장은 격리병실 운영 및 관리상황을 꼼꼼히 체크한 후 메르스 의심환자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간호사들과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윤장현 시장은 “환자 간호 하는데 육체적 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할 텐데 고생이 많다” 면서 “하지만 여러분의 간호가 감염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메르스가 퇴치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택림 병원장은 “지역거점병원이자 국민안심병원으로서 메르스 퇴치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광주U대회가 메르스 걱정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메르스 확산방지와 성공적인 광주U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지속적으로 메르스 예방 릴레이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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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주U대회 앞두고 메르스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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