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계명대 동산병원이 메르스 유입방지와 사전 차단을 위해 열감지 화상카메라 두 대를 설치했다.
 

[현대건강신문] 계명대 동산병원이 메르스 유입방지와 사전 차단을 위해 열감지 화상카메라 두 대를 설치했다.

동산병원은 14일부터 입원병동 입구와 외래병동 입구에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각각 설치해 발열 의심자 확인을 위한 장비로 활용하고 있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열감지 화상카메라는 접촉없이 발열 확인이 가능하여 내원객들이 측정에 따른 거부감이나 불쾌감, 감염 우려를 줄일 수 있다"며 "고가의 장비이지만 환자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고, 메르스 확산을 철저히 방지하기 위해 가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동산병원은 교직원들이 출입구마다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메르스 관련 문진, 손세정, 발열확인, 타병원 경유 여부를 확인하며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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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병원 입구서 열감지 카메라로 메르스 발열 환자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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