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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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5년 AMAC 골드 심포지엄 성료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당뇨병 초기단계에서 저혈당 없이 강력한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 사망률 감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가브스는 혈당 강하효과가 우수하고 저혈당 발현율이 낮아 조기 당뇨치료에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영국 란도우 병원의 마크 에반스(Marc Evans)교수는 ‘빌다글립틴을 중심으로 한 당뇨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가브스가 조기 당뇨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전세계 당뇨병 전문의들이 당뇨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 및 동향을 업데이트 하고 당뇨치료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2015년 노바티스 AMAC(이하 AMAC) 골드 심포지엄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Putting the Patient First : From Evidence to Clinical Practice’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AMAC 골드 심포지엄에서는 아태지역, 중동, 아프리카 등 30여 개 국에서 260 여 명의 당뇨병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뇨병 조기치료의 의미, 임상연구와 실제 진료 데이터를 통한 당뇨치료의 이해, 환자에 따른 임상적 제한점과 맞춤치료의 필요성, 새로운 당뇨치료제 및 당뇨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조기 치료에 있어서 가브스의 효과와 낮은 저혈당 발현율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공유되었다.
 
아크 에반스 교수는 영국에서 시행된 전향적 당뇨병연구 결과 당뇨병 초기단계에서 저혈당 없이 강력한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 사망률 감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당뇨병진단 2년 이내에 가브스를 메트포르민과 조기 병용요법으로 사용 시 제2형 당뇨환자에서 치료기간 경과에 따른 혈당조절효과를 관찰하는 VERIFY 임상연구는 조기당뇨병환자에 대한 가브스의 효과를 장기적으로 입증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MAC GOLD 심포지엄의 공동 좌장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이문규 교수는 “AMAC GOLD 심포지엄은 당뇨환자를 위한 개별맞춤치료와 실제 진료경험을 통한 연구를 바탕으로 당뇨치료 향상의 방향을 검토하고 뿐만 아니라 생활방식의 변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당뇨를 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면서 “당뇨병은 조기에 치료하고 합병증 발현을 억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가브스는 우수한 혈당강하효과뿐 아니라 저혈당 발현을 현저하게 줄여 조기 치료법으로 적합한 치료옵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 2형 당뇨병은 전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보건 과제 중 하나로서 전 세계 당뇨환자는 약 3억 4400만 명에 이른다. 비만 및 고령화는 당뇨병의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이며 2035년경에는 당뇨환자가 5억 9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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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스 조기 당뇨치료에 좋은 옵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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