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왼쪽)이 9일 서울 염리동 공단 대강당에서 열린 '소아청소년 비만 문제' 발표를 들으면 음료를 마시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9일 서울 염리동  공단 강당에서 열린 '소아청소년 비만 문제' 발표를 들으면 음료를 마시고 있다.

문창진 건보공단 비만관리대책위원회 위원장(오른쪽 두번째), 비만 전문가인 오상우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맨 오른쪽)도 심각한 얼굴로 발표를 듣고 있다.

발제자로 나선 문진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성인의 심뇌혈관질환과 죽상동맥경화가 시작되는 시기가 사춘기때"라며 "청소년기부터 비만이 조절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도 심혈관계, 뇌혈관계 질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문창진 건보공단 비만관리대책위원회 위원장(차의대 부총장)은 "공단에서 비만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일찍 시작했다"며 "앞으로 사회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이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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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소아비만 문제 심각해 '목이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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