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몸 속 건강이 걱정되는 황사철, 황사가 심해지면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도 커진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많을 때 먹으면 더욱 좋은 음식이 있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똑똑한 건강백서에서는 ‘몸 속 청소부, 숙주의 힘’편이 소개됐다.

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지만 몸 속의 중금속을 배출하는 특별한 힘을 가진 식재료인 숙주는 특히 흑녹두를 발아해 만든 숙주가 더욱 좋다고.

녹두를 키워 만드는 숙주는 국내 연구진의 실험에서 중금속인 카드뮴을 배출시키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특히 숙주나물은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항산화 효능도 뛰어나다.

전문가는 녹두를 숙주나물로 기르면 녹두에 비해 비타민C와 비타민A 함량이 대폭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숙주나물의 비타민B6는 외부로부터의 오염물질과 감염을 차단하며 외부물질을 해독하는 과정을 돕는다.

방송에서는 숙주요리로 황사철이면 더욱 인기만점이라는 태국음식 전문점도 소개됐다. 바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타이스퀘어’다. 이곳의 대표 음식은 ‘팟타이’. 이곳에서는 아삭한 맛이 일품인 숙주를 더욱 특별한 방법으로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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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 미세먼지·중금속 배출하는 흑숙주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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