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선천성심장병환우회, 서울역서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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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심장병환우회, 서울역서 심폐소생술 교육

기사입력 2015.03.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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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본크기1.gif▲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지난 28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교육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를 진행했다.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 교육

119신고 후 흉부압박 30회 호흡 2회라는 응급처치 순서

[현대건강신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가 지난 28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교육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를 진행했다.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응급조치의 순서인 ‘119 신고 후 흉부압박 30회 호흡 2회’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 이름이다.  
 
'119 302'교육은 급성 심정지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 선천성심장병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육으로 선천성심장병어린이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실제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다. 
 
올해부터 진행하는 이 119 302교육은 일반인 강사 수준을 목표로 총 8시간(이론 2시간 실습 6시간) 과정으로 강도 높게 교육한다. 

교육의 질도 높아 마네킨 1대당 교육생이 2명을 넘지 않으며 교육 진행은 심장전문병원의 소아흉부외과, 소아심장과 등의 여러 의료진과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날 교육은 부천 세종병원 소아흉부외과 이창하 부장,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변윤환 전공의, 한국구명구급협회 황유석 교육팀장이 진행했으며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의 선천성심장병어린이와 부모 그리고 성인 환우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집에서 아이 심정지 발생시 119 도착까지 심폐소생술 필요
 
부천 세종병원 소아흉부외과 이창하 부장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엄마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19신고 후 구급대원이 가정에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아이의 뇌손상을 줄이고 생명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환아 부모 대상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변윤환 전공의는 “환우회에서 만든 의미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강사로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환우회의 심폐소생술 교육에 계속 참여하면서 선천성심장병어린이의 부모님들에게 최선을 다해 교육하겠다.”라며 앞으로 환우회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구명구급협회 황유석 교육팀장은 “심폐소생술이라는 재능을 선천성심장병어린이의 가족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내가 나눈 이 재능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데 쓰여 지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행복이다.”라며 첫 교육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위해 래어달메디컬코리아㈜에서는 환우회에 영유아, 소아, 성인 마네킨과 자동제세동기를 무상 지원하였으며, GE 헬스케어 코리아는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급성심정지로부터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인 '액타(Actar)' 60대를 무상 지원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는 “현재 심폐소생술교육은 대부분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성인 환자가 아닌 영유아, 소아환자를 살릴 수 있는 전문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만들고 싶었다. 줄 서서 기다리다 맛보기로 1~2분 흉부압박을 해보는 교육이 아니라 한번 흉부압박을 시작하면 최소 15분 이상씩 수 차례 반복하여 실습할 수 있는 교육이어야만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교육을 만들게 된 계기를 말하며 “이 교육으로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현재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선천성심장병 병명별 강연-‘우리아기 심장알기’ △의료기기 무상지원사업-‘희망나누미’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 △의료진과 소통하는 토크쇼-‘오즈의 마법사’ △선천성심장병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는 인식개선 운동-‘달라요 다르지 않아요’△가족여행-‘休’ △지역정기모임-‘새하마노’ 등 선천성심장병어린이와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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