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질병관리본부는 2월 중순 이후 2주간 감소하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개학 이후인 지난 8일부터 21일 사이에 다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15년 12주차(3월15일부터 3월21일)에 신고 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35.6명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초중고 학생 연령에서 환자발생이 높은 것은 대체로 이 시기는 개학 후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판단된다"며 "학교 내 인플루엔자 예방 및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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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이후 초중고생, 인플루엔자 감염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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