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보건복지부 손영래 과장은 26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춘계 학술세미나에서 OECD 국가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간 비교 그래프를 내놨다. 가운데 빨간 막대는 OECD 평균이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건복지부 손영래 과장은 26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춘계 학술세미나에서 OECD 국가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간 비교 그래프를 내놨다.

손영래 과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요양병원이 60%이고 요양시설이 40%로 이뤄져 있어,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요양시설 보다 요양병원이 많은 나라는 OECD 국가중 유일하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노인요양병원의 연평균 진료비 증가 추이는 26%에 달했다. 반면 같은 기간 총 진료비 증가율은 8% 정도였다.

특히 2008년 8,690개이던 요양병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해 2013년에는 1,232개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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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보건복지부 담당자 "노인요양병원 기이하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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