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 5대 치킨의 달인으로 경기도 김포시의 한성치킨&호프를 소개했다. 이곳의 치킨달인은 28년 경력의 박순태(69세) 달인과 경력 20년의 박상배(44세) 달인다.
 

‘한성치킨&호프’, 3일간 냉장고에 숙성시킨 닭고기 사용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미리 주문하고 예약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는 대한민국 5대 치킨 집이 있다.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 5대 치킨의 달인으로 경기도 김포시의 한성치킨&호프를 소개했다. 이곳의 치킨달인은 28년 경력의 박순태(69세) 달인과 경력 20년의 박상배(44세) 달인다.

이곳의 운영 원칙은 미리 주문하고 예약시간에 맞춰 오면 치킨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손님들이 이 치킨의 경우 바삭함이 남다르다고 말한다.

이집 치킨의 비법은 숙성이 있다. 최소 3~4일은 숙성을 시켜야 한다. 숙성을 시켜야 튀김옷이 벗겨지지 않고 바삭함을 자랑한다.

튀김옷이 착 달라붙은 후라이드는 비밀은 바로 옥수수 전분이다.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달인의 치킨은 생닭에 염지를 하면서 바로 전분을 넣어 재워둔다. 이뿐만 아니라 달걀의 흰자만 넣는다. 

흰자만 넣으면 노글노글하고 부드러워 지고 노른자를 넣으면 퍽퍽해진다고 말한다. 이렇게 양념한 닭을 비닐봉지에 담고 3일간 냉장숙성시킨다. 이 과정에서 특별한 튀김옷이 완성된다.

튀김기름도 특별하다. 콩기름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마늘을 넣어 튀겨낸 후 마늘을 건져내고 닭을 튀긴다. 그래야 콩 냄새를 잡고 더 맛있는 키친을 먹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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