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피부와 혈관 회복 도움 커, 부럼 깨기 간편 견과류 제품 섭취로 대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오는 5일(목) 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견과류를 비롯 잡곡, 나물 등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정월 대보름에 먹는 음식들을 하나의 풍습과 상징적인 의미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부럼은 깨면서 악운을 물리친다는 의미가 크지만,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겨울 내내 상했던 혈관과 피부를 기름지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실제 부스럼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나 혼자 사는 사람이나, 맞벌이 등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정월 대보름을 즐기기란 쉽지만 않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견과류 제품이 출시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견과류, 웰빙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식음료 제품으로 출시

100여년 역사의 청과 브랜드 돌(Dole)의 '후룻&넛츠 골드라벨'은 수입한지 180일 미만의 고급 품종과 높은 등급의 신선한 견과류와 건과일 만을 사용한 만든 프리미엄 데일리넛 제품이다. 

호두·아몬드·캐슈넛 외에 헤즐넛을 사용해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와 비만예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칼슘·철분 등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 

데일리넛 상품 최초로 함유된 푸룬(말린자두)은 식이섬유와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변비예방과,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에 효과적이다. 25g의 적당한 용량으로 정월대보름날 학교에서나 회사에서 건강 간식으로 즐기기 적합하다.

켈로그의 ‘크런치 너트 아몬드 푸레이크’는 아몬드가 12% 함유되어 있으며, 달지 않고 깔끔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입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일일 권장 영양소 기준치의 25%의 비타민과 철분, 아연이 함유돼 있어 대보름 아침 건강한 아침식사 대용식이나, 출출할 때 손쉽게 챙겨먹는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대표적인 견과인 아몬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정식품이 출시한 ‘베지밀 국산콩 두유’와 ‘베지밀 국산콩 두유 아몬드 호두’는 수확 후 1년 미만의 국산 햇콩을 갈아 만들었다. 

장 건강에 좋은 올리고당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 D3를 사용하였으며, 합성착향료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특히 국산콩 두유 아몬드 호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와 호두를 담아 맛이 고소하다.

또한 캘리포니아산 생아몬드를 갈아 아몬드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연세우유의 '연세 리얼아몬드'와, (주)비락이 선보인 '통째로 갈아넣은 아몬드'도 아몬드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잘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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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빠질 수 없는 ‘견과류’, 간편하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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