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동아제약, 여성 문학 인구 저변확대 위해 후원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행사인 제 29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다암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구로구 구로근린공원(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 앞) 일대에서 열린다.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제약이 29년 동안 한결같이 후원하는 전통의 본 행사는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 국내 23세 이상의 여성(1989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대학생 제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의 3개 부문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시제 및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정․발표된다. 작품 분량은 시와 동시의 경우 제한이 없고 산문과 동화는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이다. 창작시간은 세 시간이 주어진다.

심사는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을 선발하여 총 30명을 시상하게 된다. 특히 각 부문 장원 수상작은 △시와 세계 △한국산문 △어린이와 문학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 자격을 부여 받고 작품 발표 활동을 지원 받는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 행사의 후원사인 동아제약에서 집중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 드링크 ‘에너젠’을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황선미 아동문학가의 문학특강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문예 창작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maro.munjang.or.kr)를 통해 접수하거나 10월 5일 행사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주최측에서 전액 부담하며 시상식은 당일 오후 4시 30분에 현장에서 열린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