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건기식협회, 환절기 면역력 건강기능식품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감기환자들이 늘고 있다. 환절기가 되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지만 바쁜 일상과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6일 환절기를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품목 10가지를 소개했다.

인삼, 홍삼 - 인삼과 홍삼에는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 명명되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 돼 있다. 사포닌은 인체구성인자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작용에서부터 면역기능, 피로회복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인삼과 홍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은 건강선물의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알로에겔 - 과거부터 동서양에서 널리 쓰인 알로에는 몸 속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나빠진 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클로렐라 - 엽록소가 풍부한 클로렐라는 피부건강 및 항산화 효과와 더불어 최근 면역력 증진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연 - 아연은 인체의 모든 조직에 존재하는 미량원소로 신진대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필수 영양성분 중의 하나로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데 필요하다.

알콕시글리세롤함유 상어간유 - 알콕시글리세롤은 인체 내에서 골수, 비장 등의 조직과 모유 등에 미량 분포되어 있어, 알콕시글리세롤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면역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켜 건강한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표고버섯균사체 AHCC - 표고버섯균사체 AHCC는 혈액의 백혈구나 조직의 대식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를 건강하게 하여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사상황버섯 - 금사상황버섯은 3~4년생 건조상황버섯을 분쇄하여 110℃에서 96~100시간 정도 물로 추출해 내서 만들어지며, 체내 림프구의 수를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아세로라농축물 등 혼합물 - 비타민C가 풍부한 아세로라는 피로회복을 위한 열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세로라농축물의 경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다래추출물 - 다래추출물은 특정물질이나 환경적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면역과민반응을 조절해 원인물질에 노출되더라도 면역과민반응이 덜 일어나도록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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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면역력 건강기능식품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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