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김동익.gif▲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 도중 우의을 벗고 있다. 김 회장은 "대의원 정원을 35명으로 축소하는 정관개정이 진행되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동익2.gif▲ 대한의학회 대의원들은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 대거 불참해, 임시총회장의 의학회 대의원 자리는 대부분 비어있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의학회 김동익 회장(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25일 서울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사 진행 발언을 하며 "대의원 정원을 35명으로 축소하는 정관개정이 진행되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한의학회는 현재 대의원 정원이 50명이지만 대통합혁신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정관개정안이 통과되면 35명으로 대의원이 줄어들게 된다.

김동익 회장은 "정관개정안을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혀 5시30분 현재 임시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놓고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대한의학회 대의원들은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 대거 불참해, 총회장의 의학회 대의원 자리는 대부분 비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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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의사협회 임시총회...정원 축소 직전인 의학회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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