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간에 휴식 주는 ‘땅콩호박’...다양한 요리로 활용 가능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암! 위암&대장암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1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 2015년 신년특집! 4대암을 잡아라 제2탄에서는 간암과 간암의 예방법에 대해 소개됐다.

방송에서 간암에 대해 밝힌 박중원 교수는 “간 건강을 해치는 주범은 분명하다”며 “술과 비만, 무분별한 건강보조제 섭취” 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술과 곰팡이를 주의해야 하는데, 곰팡이의 경우 부패한 견과류에 발생하는 아플라톡신을 조심해야한다. 또, 하루에 원두커피 2~3잔은 간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입증된 유일한 음식”이라고 덧붙였다.

또 간암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박경호 한의사는 간 해독에 좋은 기적의 나무 ‘모링가’에 대해 소개했다. 모링가 나무는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나무로 물을 정수하거나 비누로도 활용된다.

모링가는 주로 그 잎을 차로 복용하는데 하루에 1~2g 정도의 양을 차로 만들어 식후에 한 잔 정도만 마셔야 한다.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부는 절대 먹어서 안된다.

또 다른 슈퍼푸드는 바로 간에 휴식을 주는 ‘땅콩단호박’이다. ‘땅콩단호박’은 콜레스테롤 배출하는 식이섬유 풍부, 강력한 항암성분인 알파카로틴이 많아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요리닥터 빅마마 이혜정은 간암 예방 요리로 무거운 간을 가볍게하는 땅콩호박김치&땅콩호박김치찌개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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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 간에 좋은 ‘모링가’와 ‘땅콩호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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