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산하 '간호인력개편 원칙 관철 임상간호조무사 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19일 간호인력개편 회의가 열리는 퇴계로 남산스퀘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는 간호인력 개편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기본크기2.gif▲ 이날 기자회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상경한 수십명의 간호조무사들이 자유발언을 하며 간호인력 개편 기본 원칙이 관철될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산하 '간호인력개편 원칙 관철 임상간호조무사 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는 19일 간호인력개편 회의가 열리는 퇴계로 남산스퀘어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건복지부는 간호인력 개편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대책회의 홍옥녀 위원장은 "경력상승제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간호인력 개편의 핵심 과제"라며 "경력 상승제 시행과 함께 공정한 평가를 위한 실무간호평가원을 독립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호조무사협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담당자가 바뀌면서 간호 인력 개편 취지에 어긋나는 행보를 보이는 것은 문제"라며 "정치적인 판단 이전에 보건인력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상경한 수십명의 간호조무사들이 자유발언을 하며 간호인력 개편 기본 원칙이 관철될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호조무사협회 김현숙 회장은 3시부터 열리는 간호인력개편 회의에 참석해 기자회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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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간호조무사협회 "간호인력 개편 기본 원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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