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희망박람회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17개 시도지사, 13개 부처 장관 등과 함께 응급협진 시스템 시연을 살펴봤다.
 

[현대건강신문]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희망박람회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17개 시도지사, 13개 부처 장관 등과 함께 응급협진 시스템 시연을 살펴봤다.

응급협진 시연을 펼친 전남대병원 의료진들은 나주, 함평, 담양, 장성, 화순 등 의료 취약지역 병원과 인터넷을 통해 환자에게 신속한 상담을 진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에서 “그동안 농촌지역은 응급환자가 발생해도 대처가 어려웠는데, 광주생활권에 구축되는 취약지역 응급협진 시스템이 좋은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전남대병원과 농촌지역 의료기관 응급실 간 협진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촌의 응급환자들에게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타 지역에 비해 농어촌 인구가 많은 호남지역에서 응급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면서 “지역거점병원인 전남대병원이 지역 병원과의 원활한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농어촌 어디든지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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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광주간 박근혜 대통령, 응급 원격진료시스템 살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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