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술, 크림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빵, 인공 감미료 등 과식을 부르는 6가지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들 음식을 먹으면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줄어들어 과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26일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은 먹을수록 식욕을 더 촉진하는 음식 6가지를 발표했다. 더스트리스닷컴이 과식을 불러 비만의 원인으로 지적한 음식은 술, 크림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빵, 인공 감미료 등이다.

특히 술의 경우 3잔 만 마셔도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욕억제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렙틴은 지방조직에서 분비하는 체지방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호르몬으로, 체지방률 저하, 먹이섭취량 저하, 혈당량 저하 등을 일으키고 대사효율이나 활동량이 증가하여 체중이 서서히 줄어든다. 또한 면역기능 조절, 당지질대사의 조절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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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부르는 음식 1위는 ‘술’...식욕억제호르몬 ‘렙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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