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1일 로비에서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일산병원, 재난 대비 모의 훈련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1일 로비에서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병원 인근 공공기관 건물에서 원인불상의 사고로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대량 사상자가 발생 했다는 가정 하에 대량 사상자가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유입되는 상황으로 응급의료센터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1층 로비에 치료 공간을 마련하고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의료진, 간호인력, 행정인력은 환자 중증도 분류기준에 따라 색상별 인식표를 환자의 가슴에 부착하여 해당 진료 구역으로 이동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 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병원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월 케어 존(Wall care zone)을 활용하여 의료진이 안전한 곳에서 빠르게 환자들을 처치해 나가는 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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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사고 발생시 '병원 로비가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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