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현대건강신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약제업무의 경제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2014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심포지엄은 약제업무의 경제성을 평가해보고,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3천 병원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학술적 역량을 공유할 뿐 아니라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째 날인 22일(토)부터 시작되는 심포지엄 1부(좌장:송보완 대의원총회 의장)는 ‘보건의료제도의 현황 및 향후 전망(약무정책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한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 이고운 사무관의 강연으로 문을 연다. 보건의료인으로서 현 제도와 향후 전망을 짚어보고 약제업무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두 번째 강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미영 심사부장의 ‘신약 등의 경제성평가 활용과 약가제도 변화’로, 보험등제제도, 약제비 상환제도 등의 변화와 약제등재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의약품 경제성평가와 약제 관련 정책 및 제도의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2014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는 김인옥(한전병원 약제부장), 손은선(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조제팀장), 김윤숙(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약제부장) 3인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되고,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오양순(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약제팀장), 박애령(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차장)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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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2014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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