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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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31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평가하는 심폐소생술 경진대회(CPR Contest)를 개최했다.
 
세브란스병원은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심정지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CPR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나리오 우수팀으로 선정된 총 9개팀이 참여했으며, 체계적인 심폐소생팀 활동을 보여준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어린이간호팀 간호사로 구성된 ‘꽃보다 PALS(Pediatric Advanced Life Support)’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심폐소생위원장인 강신욱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CPR 경진대회는 미국심장협회 및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심폐소생술 지침을 적용하여 심폐소생팀 접근, 의사소통, 능동적인 대처를 배우고 평가하는 과정”이라며 “세브란스병원은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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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예기치않은 응급상황 심폐소생술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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