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부광약품, 올해 말 품목허가신청 예정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부광약품(주)에서 개발 중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임상 3상 시험 중인 BKC-0701에 대하여 임상 시험 목표 피험자수인 160명의 등록이 완료되었으며 곧 임상시험을 완료할 예정이고 14일 밝혔다.

또 올해 말까지는 품목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내에는 신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BKC-0701은 부광약품의 대표 품목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의 입체 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하여 더 우수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보일 수 있도록 개발한 개량 신약이다. 이 개량신약에 대해서는 전임상시험과 임상 1상 시험을 통하여 효과와 안전성을 이미 확인한 바 있다.

치옥타시드의 주 적응증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시장은, 성인 질환 증가와 함께 나타나는 당뇨병의 증가로 인해 이미 형성된 시장 이외에도 지속적인 시장 증가가 예상되며,치옥타시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BKC-0701의 출시와 함께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BKC-0701의 경우, 당뇨병성 신경병증 적응증 이외에도 혈당강하작용, 혈관이상개선, 신병증, 망막병증 등에도 효능을 갖고 있어 부광약품은 향후 해당 적응증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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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임상 3상 임완료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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