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경기도는 지난해 5월 전국 최대 잣나무 군락을 보유한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아토피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는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연인산도립공원의 자연환경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검진 및 전문의사 상담을 통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 형성을 도와 가족애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동안 가족이 함께 아토피를 치유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연인산 잣나무 군락지는 전국 잣 생산량의 33%를 생산하는 곳으로,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내뿜고 있다. 피톤치드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아토피 질환 호전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5일 KBS 생생정보통에서는 가평 잣을 이용한 잣차와 잣술이 소개됐다.

고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잣차와 스태미너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잣술을 장기간 먹은 체험자가 방송에 나와 잣의 효과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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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낮춘다는 '잣'으로 유명한 연인산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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