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고려대안암병원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해피 맘(Happy Mom) 파티'에 참석한 한 임산부가 태어날 아이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안암병원은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해피 맘(Happy Mom) 파티'에 참석한 한 임산부가 태어날 아이에게 편지를 쓰고 있다.
 
태명 콘테스트와 아이에게 보내는 손편지 경연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출산을 앞두었거나 출산한 산모와 보호자 2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명 콘테스트는 아이의 태명과 그 이름을 짓게 된 사연을 적어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귀여운 태명들의 가지각색의 재미있고 뜻 깊은 사연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편지 경연에서는 뱃속 아이에게 처음으로 쓰는 편지로 산모와 보호자가 함께 아이에게 사랑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3편의 편지를 낭독해 참석한 모두가 큰 감동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었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스러운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아 긴장이 많이 됐는데, 병원에서 이런 따뜻한 행사를 마련해줘 마음이 안정되고, 아이를 처음 만나게 될 날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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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산부의날...태명 콘테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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