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6일 의대 유광사홀에서 ‘간호사복 우수 디자인 패션쇼’를 개최했다.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26일 의대 유광사홀에서 ‘간호사복 우수 디자인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에서 고대안암병원 간호사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해 화려한 워킹과 넘치는 끼로 똘똘뭉친 열정 가득한 패션쇼로 진행되었으며, 10종의 간호사복이 소개되자 참석한 교직원 모두 진지한 눈빛으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우경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간호사 여러분이 입고 있는 유니폼은 병원의 얼굴이자 입은 사람의 자존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환자 최우선을 모토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디자인된 간호사복으로 의미가 깊다”면서 “최적의 유니폼으로 고대병원의 이미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윤수 안암병원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입을 옷을 간호사 스스로가 고민하며 함께 만든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업무에 대한 집중과 고민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발표된 우수디자인 간호사복이 탄생될 수 있었다”며 “간호사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한 결과 오늘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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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맞춤형' 유니폼 입고 런웨이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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