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사진기본크기1.gif▲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로비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 파견되는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현대건강신문]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은 지난 18일 병원 로비에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에 파견되는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국제성모병원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지정병원으로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회기간동안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지키며, 각 나라 대표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국제성모병원은 개막식과 폐막식 그리고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경기가 치러지는 주경기장에 단독으로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주경기장에 설치된 의무실에서 국제성모병원 의료지원팀은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진료 및 처치, 의약품 지원, 후송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파견한 의료진은 정형외과 및 응급의학과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총 33명으로 구성되어 주경기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응급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처한다.
 
주경기장에서는 육상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크고 작은 부상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의료지원을 총괄하는 나준호 응급의학과 교수는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체계적인 응급의료 체계로 건강한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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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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