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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9.11 18:08
[현대건강신문]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18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대장앎의 달'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 제고 및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서 기획됐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184개국 대장암 현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남성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46.9명으로 아시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장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외과 김병천 교수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및 대장암의 치료, 외과 윤상남 교수의 대장암이란, 소화기내과 정성원 교수의 대장암 예방과 진단, 대장내시경에 대해서 강의한다.
이어서 이영자 책임간호사가 참석자들에게 웃음치료를 소개하고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강좌는 대한대장항문학회의 ‘제7회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대장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학회는 ‘암’을 ‘앎’으로 바꿔 대장앎의 달을 지정하고 암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