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전국 35개 약학대학으로 이뤄진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산업은행 앞에서 전국 약대상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 35개 약학대학생들은 "슈퍼판매 의약품의 광고 확대와 편의점 대형마트를 소유한 유통재벌에게 천문학적 시장을 창출해주는 의약품 슈퍼판매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 전국에서 모인 약대생들은 "약을 가볍게 여기고 위험성을 간과하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시 하라고 배운 우리 약학도는 국민들이 약을 가볍게 생각하고 오남용하도록 부추길 수 있는 이번 개정안을 속히 철회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전국 약대생들이 약사법 개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전국 35개 약학대학으로 이뤄진 전국약학대학학생회협의회(이하 전약협)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산업은행 앞에서 전국 약대상 총궐기대회를 열고 "슈퍼판매 의약품의 광고 확대와 편의점 대형마트를 소유한 유통재벌에게 천문학적 시장을 창출해주는 의약품 슈퍼판매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에서 모인 약대생들은 "약을 가볍게 여기고 위험성을 간과하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시 하라고 배운 우리 약학도는 국민들이 약을 가볍게 생각하고 오남용하도록 부추길 수 있는 이번 개정안을 속히 철회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윤보다 생명, 약사법 개정 아웃(OUT)'을 슬로건을 내걸고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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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대생 약사법 개정 반대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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