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대한의사협회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관련하여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해 알리고 투병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무진 회장(왼쪽)과 박종률 의무이사(오른쪽)가 28일 오후 회관 앞마당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루게릭병 등 희귀질환 겪는 환자 격려"

[현대건강신문] 대한의사협회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관련하여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 대해 알리고 투병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무진 회장과 박종률 의무이사가 28일 오후 회관 앞마당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협회가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치료법의 개발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는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도전을 받을 세명의 사람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협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추무진 의협 회장은 부산시의사회 김경수 회장과 순천향의대 신응진 교수가 지목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루게릭병은 근육위축가쪽경화증(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ALS)으로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질환으로 수년내 사지 위약 및 위축으로 시작하여 결국 호흡근 마비까지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추 회장은 “의료인으로서 루게릭병 뿐 아니라 각종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회원들의 기부를 독려하는데 이번 참여의 목적이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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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의사협회 추무진 회장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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