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포토] 응급실 사고로 아이 보내고 비처럼 눈물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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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응급실 사고로 아이 보내고 비처럼 눈물 흘러

기사입력 2014.08.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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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응급실에서 숨진 전예강 어린이의 사인 규명을 위해 폭우가 내린 21일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예강 어린이의 어머니 최윤주씨는 "정확한 진상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진상을 듣기위해 병원측과 접촉했지만 분명한 설명을 하지않고 있다"고 밝혔다(위 사진).

전예강 어린이는 지난 1월 23일 요추천자 시술 도중 사망했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응급실에서 요추천자 시술을 받다가 갑자기 사망한 9살 예강이가 왜 죽었는지 병원은 진상을 규명하고 만일 의료사고가 있다면 예강이 가족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아래 사진).

이에 대해 세브란스병원측은 "불가항력적인 사고로 유족측에게 해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족들이 서울서부지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해 9월부터 열리는 재판 과정을 통해 정확한 사인이 밝혀질 전망이다.

전예강 어린이 유족측 변호를 맡은 이인재 변호사(법무법인 우성)는 "응급실에서 적절한 적혈구 공급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예강이가) 응급실에서 백혈병 증세를 보였고 뇌수막염 증세가 없었음에도 요추천자를 시행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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