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제일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

[현대건강신문] 제일병원이 국내 최대 규모의 태아기형유발물질 정보를 축적하고 있는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24일(일) 오전 9시 제일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생식발생독성연구회와 공동,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후원으로 ‘2014 생식발생독성 및 마더리스크프로그램 최신동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6년부터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일하게 임신부와 기형유발물질을 다루는 국내 학술대회로 올해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고 태아에게 정말 문제가 없는지 아니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했던 약물과 천연보충제, 알코올, 흡연, 한약 등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주목되는 내용으로는 생식내분비독성연구와 관련해 미국 텍사스대학교의 King 교수가 △약물남용과 생식독성 △Human placenta & drug study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외 △약물의 생식발생독성평가 △약물노출 시 상담과 임신 중 평가를 위한 초음파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에서의 상담, 그리고 예비임신부 관리위한 검사, 예방접종 및 배우자의 임신준비에 관련한 최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 한정열 센터장(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더리스크프로그램은 국제적 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의 하나로 보건복지부 지원 하에 연간 약 1만 명의 임신부 및 수유부에게 약물 및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심포지움을 통해서 그동안 센터가 가지고 있는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많은 전문가 분들과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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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임신부와 기형유발물질' 관련 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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