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용문칼국수’, 칼국수맛 지키기 위해 모든 음식 정확하게 수치화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점심시간만 되면 줄을 서서 먹는 칼국수 맛집이 있다.
 
12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why외고집 '맛을 찾는 외길 인생, 손칼국수 공식' 편에서는 칼국수 외길 인생에 대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의 맛집 '용문칼국수'다. 이곳에서는 칼국수와 수제비만이 판매되고 있는데 모두 직접 반죽해 만든다.
 
특히 이집의 맛의 비결은 바로 육수다. 비법간장으로 간을 맞춘 국물. 손님들은 진한 멸치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말한다.
 
칼국수와 단짝이 김치도 중요하다. 이곳은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두 가지가 나온다. 손님들은 김치가 워낙 맛있어 칼국수 나오기 전에 반이 없어진다고 말한다.
 
주인장은 매일 아침 직접 김치를 담는다. 모든 재료는 가게에서 직접 갈고, 국내산 고춧가루와 마늘을 섞어 양념한다.
 
20년 칼국수 외길을 걸어온 주인장은 꼭 손님들이 알아주는 맛있는 칼국수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지금까지 맛을 지켜오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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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20년 외고집 칼국수...비법 간장으로 간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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