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 이장님춤에 곁들인 ‘간때문이야’ 송으로 올 상반기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우루사맨’ 차두리가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집청소하고 설거지하는 ‘착한 남자’로 돌아왔다.

대웅제약 '간 때문이야' 우루사 CF 2탄 선보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이장님춤에 곁들인 ‘간때문이야’ 송으로 올 상반기 국민적 인기를 끌었던 ‘우루사맨’ 차두리가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집청소하고 설거지하는 ‘착한 남자’로 돌아왔다.

㈜대웅제약는 ‘신나게 가사일을 돕는 남자’ 차두리를 앞세운 우루사 CF 2탄을 제작, 지난 2일 이후 지상파 방송사들의 아침과 저녁시간대 타임에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우루사 광고를 본 주부 김지혜씨(33, 서울 영등포동)는 "최근 극장에서 우루사의 ‘coming soon’ 예고편을 보고서 2탄 광고가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는데 기대처럼 재미있고 의미도 있는 것 같다”며 “우리 집에도 가사일을 도와주는, 차두리 같은 우루사맨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광고에 새롭게 등장한 컨셉은 ‘청소’. 차두리가 우루사맨으로 출동해 청소기 돌리기, 설거지, 유리창닦이 등 집안을 청소하는 신선한 장면들을 구성, ‘우루사가 간의 미세담도를 깨끗이 해주어 피로를 풀어준다’는 효능의 특장점을 표현했다.

특히 축구선수로서 차두리가 지닌 건강미와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캐릭터에 덧붙여 2명의 자녀를 둔 아빠 차두리의 가정적 매력이 한층 돋보였다는 평이다.

우루사 광고대행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의 황경훈 국장은 "2탄 광고는 기존에 히트를 쳤던 캐릭터와 음악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청소’ 컨셉을 통해 우루사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며 “재미와 환기로 1차 광고에서 충분히 이슈메이킹된 우루사에 대해 논리적인 접근이 추가된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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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맨 차두리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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