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석면 석재로 둘러싸인 도심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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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석재로 둘러싸인 도심 수영장

기사입력 2014.08.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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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본크기1.gif▲ 10년째 방치되고 있는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 생태하천의 석면조경석재 바로 옆에 어린이 물놀이장도 개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제공)

사진기본크기1.gif▲ 환경보건시민센터 임흥규 팀장(왼쪽)은 6일 서울 혜화동 보건대학원 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석면 조경석재 옆에 개장한 관악구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4년 가량 되었다"며 '지난해 이같은 사실을 서울시청에 알리고 조치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 10년째 방치되고 있는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 생태하천의 석면조경석재 바로 옆에 어린이 물놀이장도 개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임흥규 팀장은 6일 서울 혜화동 보건대학원 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석면 조경석재 옆에 개장한 관악구 도림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4년 가량 되었다"며 '지난해 이같은 사실을 서울시청에 알리고 조치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어 답답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주요 하천 20곳에 대한 석면함유 실태조사를 통해 10개 구간에서 석면검출을 재차 확인했지만 대기 중 비산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의안내조차 하지 않은 채 계속 방치하고 있다. 

한 곳의 경우 시멘트로 조금 덮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깨져나가 도로 드러났고, 다른 한 곳은 방치된 석면석재가 하류로 쓸려나가 교각 근처 여기저기에 버려져 있는 상태였다. 

최근에는 석면석재 바로 옆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되어 어린이와 시민들이 석면노출의 위험에 처해 있다. 

한편 2011년부터 2014년 6월까지 확인된 악성중피종암과 폐암 등 환경성 석면질환 구제인정자는 무려 1,4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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