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김창덕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무한경쟁 의료시장에서 최정상급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첨단의학센터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대병원 70주년 맞아 김창덕 병원장 밝혀

고려대병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1일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강선보 교무부총장, 김문석 세종부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 서성옥 의과대학장, 김창덕 병원장을 비롯한 김세경 전 고려대학교병원장, 이기찬 전 의무부총장 등 원로교수 및 고려대학교병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창덕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무한경쟁 의료시장에서 최정상급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첨단의학센터 건립에 임박해 있다"며 "고려대병원이 자랑하는 국제적수준의 특성화센터를 집중 양성해 해외의료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최첨단 연구 및 진료를 위한 장비확충도 과감히 진행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선보 교무부총장은 “JCI 인증을 비롯해 최첨단 의술과 세계적인 연구역량으로 국내 의료계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고려대학교병원은 미래지향적인 의료기관을 기치로 고려대의료원 전체가 국제적인 의료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힘찬 엔진으로써의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고려대 김병철 총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손창성 의무부총장은 “개원 70년이 되는 오늘의 이정표 하나가 우리의 역사가 되고 우리의 미래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는 믿음과 열정으로 의료인이자 의료기관 종사자로 주어진 소명을 성실히 수행해 고려대학교의료원의 자랑이 되어주시길 부탁한다”라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 개원 50년 만에 서울 종로구 명륜동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991년 안암동 녹지캠퍼스에 자리를 잡은 고려대학교병원은 최상의 진료와 끊임없는 연구, 내실 있는 교육에 힘쓰며 국내 의학발전을 선도해왔다.

고려대병원은 매우 척박한 의료환경 이었던 1941년에 명륜동에서 개원해 1971년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 우석의대를 인수한 이후, 1976년 고려대학교 우석병원에서 고대병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개원 50년 만에 서울 종로구 명륜동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 1991년 안암동 녹지캠퍼스에 자리를 잡은 고려대학교병원은 최상의 진료와 끊임없는 연구, 내실 있는 교육에 힘쓰며 국내 의학발전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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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학센터 건립 할 것"...고대의료원 창립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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