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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9.02 09:13
▲ 이종구 대외협력실장은 1982년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역학 분야의 석사 및 서울대학교에서 의료관리 및 정책 분야 의학박사를 취득하였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재직식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는 신임 이종구 대외협력실장.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대병원은 대외정책실장에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임명했다.
이종구 대외협력실장은 1982년 서울대 의대 졸업 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역학 분야의 석사 및 서울대학교에서 의료관리 및 정책 분야 의학박사를 취득하였다.
이후 1989년 연천군보건의료원 진료부장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방역과장, 보건복지부 보건정책관 등을 거쳐 2007년 4월부터 2011년 5월 말까지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종구 대외정책실장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며 “특히 병원의 비전달성을 위해 현재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증진을 통해 병원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수립과 보건의료정책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은 국가정책협력병원의 역할수행을 위하여 보건의료 정책 현안의 연구ㆍ개발과 대외전략업무의 수행과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