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이순남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정세영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유권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이화여자대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김포국제공항의원'을 정식으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화여자대의료원은 지난 7월 15일 '김포국제공항의원'이 위치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4층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순남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정세영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 남흥섭 운영단장, 박종화 시설단장 등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김포국제공항의원은 이화여자대의료원과 한국공항공사 간의 협정에 따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진료 의료진을 파견하고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시설 및 부대 비품을 지원해 마련됐다.
 
이화의료원 김포국제공항의원은 진료실, 주사실, 처치실, X-ray 촬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대목동병원에서 파견된 전문 의료인력이 상주하며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화의료원은 "그동안 공항 밖의 의료기관을 찾아야 했던 공항 상주직원들은 이번 '김포국제공항의원' 개소로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시간적 손실을 덜게 됐다"며 "김포공항 이용객들도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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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김포공항에 의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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