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사진기본크기1.gif▲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일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더위를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어린이들.

 
서울 비롯해 전국 곳곳, 불쾌지수...오후부터 매우높음 단계 지역 확대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기도, 강원도 영서 일부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불쾌지수가 높겠으며, 오후가 되면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는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남도와 강원도영서 일부지역에도 폭염특보가 확대 발표되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경기도(광명시, 과천시, 안산시, 시흥시, 수원시, 성남시, 안양시, 구리시, 평택시, 군포시, 하남시, 이천시, 안성시, 화성시, 여주시), 강원도(영월군, 횡성군, 원주시, 화천군, 홍천군평지, 춘천시, 양구군평지, 인제군평지), 충청남도(천안시, 공주시, 예산군), 경상북도(경산시, 칠곡군),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으로, 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33도, 강릉 30도, 전주 32도, 대구 33도까지 오르겠다.
 
이에 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가 넘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도 높겠으니 한낮의 외출은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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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강원도 영서, 폭염주의보 발효...한 낮 기온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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