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국회 보건복지위 최경희 의원은 ‘식품 표시기한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주제로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기획재정부에서 식품에 표기되는 유통기한 표시 제도를 ‘소비기한'으로 변경하는 개선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 최경희 의원(한나라당)은 ‘식품 표시기한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주제로 오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유통기한 표시제도는 일부 소비가 가능한 식품인데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이 경과로  폐기하고 있으며, 이에 해당하는 연간 손실액이 6천5백억원에 달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행 유통기한 표시제도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식품의 저장성이나 품질변화 속도 등의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식품기한 표시제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신동화 전북대 식품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기환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 △정윤희 한국소비자원 국장 △황이남 한국식품기술사협회 회장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기환 보건복지부 식품정책과 과장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이경택 이마트 품질관리팀 팀장 △송성완 한국식품공업협회 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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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표시기한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 - 26일 오전 10시 -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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