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진기본크기-세로.gif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세월호 추모 촛불집회에 앞서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역에서 '철도 의료민영화 반대하는 생명과 안전의 물결'이란 제목으로 열린 집회에서 보건의료노조, 의료연대본부, 전국사회보험지부, 보건의료단체연합 소속 의료인들과 시민 등 1천 여명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자리에서 의료연대본부 이정현 본부장은 "세월호 참사를 통해 규제완화,  민영화, 안전업무 외주화 등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보여줬다"며 "생명과 안전, 공공성을 저버린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하고 규제완화 민영화 정책 중단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집회를 마친뒤 세월호 추모 촛불집회가 열리는 청계광장까지 행진을 하며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시민들은 의료민영화로 세월호 참사가 병의원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을 관심있게 들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세월호 촛불집회...의료인들도 추모 행렬 합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